경북 문경시 가은읍에서 하루 만에 재발화한 산불이 진화됐다.
1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8분쯤 문경시 가은읍 수예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관계 당국은 진화 헬기와 차량, 인력 등을 투입해 1시간19분 만인 오후 2시57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경시는 산불이 발생하자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입산객에게 안전사고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불이 난 가은읍 수예리 일원에서는 전날도 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된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날 산불이 났던 곳에서 재발화가 일어나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