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 가동

부산시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상시 점검·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한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단을 출범하고, 학교운동부 운영 투명성 높이기에 나선다.

 

19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교육청이 교육행정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청렴 모니터링 센터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 구동 화면. 부산교육청 제공

학교운동부 청렴 모니터링단은 내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학교운동부 게시판 공시 항목(연간 운영 계획, 세부 집행 내역서 등)의 적정성을 상시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앞서 지난달 학교별로 분산돼 있던 학교운동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산 학교운동부 통합 청렴지도(청렴e지도)’ 시스템을 개통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청렴e지도와 연계해 정보 공개 실태를 점검하고, 데이터 기반 관리를 통해 청렴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부산교육청은 모니터링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점검 결과의 등록부터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청렴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해 학교운동부 교육 공동체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청렴 우수·위반 사례 등 생생한 의견을 수집해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 조성을 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