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폐배터리 취급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진화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쯤 구미시 공단동 폐배터리 취급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초진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오후 2시13분쯤 큰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일부 폐배터리는 마른 모래와 팽창질석 등을 이용해 조치를 완료했다. 다만 잔불 정리를 위해 지붕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완전 진압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시는 화재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유출됐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완전 진을 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