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 유타대학교의 교육 환경을 인천에서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9개 전공 강의, 동아리, 액티비티 부스 등에서 글로벌 캠퍼스를 살펴보는 ‘Discover the U’가 그것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30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서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강의를 수강하고 여러 액티비티 부스에 참여한다. 교수진 및 재학생과 교류로 미국 대학 진학과 세계 무대의 커리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해 강의 세션과 체험형 액티비티 부스를 분리 운영해 보다 집중도 높게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두 개의 전공 세션(Session A·B)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해 들어본다. 이후 별도로 마련된 액티비티 부스 시간에는 다양한 학과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강의 세션에는 게임학, 도시계획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정보시스템학, 커뮤니케이션학, 컴퓨터·전기공학, 회계학 등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주요 전공이 참여한다. 각 학과 교수진은 진로 방향, 글로벌 커리어 기회 등을 소개하며 실제 수업 방식에 기반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선보이는 액티비티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재학생 및 교수진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각 전공 특성이 반영된 체험형 프로그램과 실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력개발센터, 학생처, 학생 동아리 및 클럽 등이 함께 마련돼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앤드류 웨셀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부장은 “단순히 대학 정보를 전달하는 설명회가 아닌 학생들이 ‘미래의 나’를 직접 상상해보는 체험의 장”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850년에 개교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인 아시아캠퍼스는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다.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2∼3년 수학 후 미국으로 전환하는 ‘2+2’ 및 ‘3+1’ 학습 트랙을 운영 중이다. 유타대는 2024년 월스트리트저널 대학 평가에서 미국 서부 공립대학 1위, 미국 공립대학 8위, 전미 대학 43위에 오르며 교육·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