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둔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가 선거 판세와 관련해 “적극지지층을 보면 7%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이해식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50%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전국 선거에서 결국 적극 투표층의 결과가 실제 투표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와 오 후보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흐름에 대해선 “종합적으로 정 후보가 우세한 지형이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이 견고하고 40, 50, 60대까지 매우 안정된 공고한 지지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격차가 줄어드는 건 사실이고 이건 역대 서울 선거의 경향상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대선거에서 투표 20일을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 수치가 한 번도 뒤집어진 사례가 없다”며 “그래서 공식 선거 운동 돌입 하루 전 이러한 판세 분석은 6월 3일 투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 매우 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준 전략메시지본부장은 “여론조사를 보면 판세가 흔들리는 것 같고 어떤 경우는 좁혀지는 것 같기도 그러는데 ‘잔파도’일 경우가 있다”며 “파도는 치는 것이고, 파도 뒤에 어떤 바람이 부느냐를 우리가 봐야한다. 지금 바람은 정원오 바람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