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밴드 무크·대니 메이, 7·8월 한국서 첫 단독 공연 개최

일본 밴드 무크(muque)와 대니 메이(Dannie May)가 올여름 나란히 한국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한 3인조 밴드 무크는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데뷔 3년 만인 2025년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21번째 엔딩곡 ‘더 원(The 1)’을 통해 자국 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같은 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첫 내한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크는 오는 7월 11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공연 타이틀 ‘GLHF’는 “굿 럭, 해브 펀(Good Luck, Have Fun)”의 약자로, 약 1년 반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는 무크의 음악적 방향성과 에너지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8월 21일에는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3인조 보컬 밴드 대니 메이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2019년 결성된 대니 메이는 세 멤버의 개성적인 보컬 분배와 코러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콘셉트 기획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록, 팝, R&B, 댄스뮤직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표곡 ‘미완성 혼인론’이 한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큰 반응을 얻었고, 일본에서도 바이럴 차트 9위,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진입 등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공연기획사 엠피엠지와 더 볼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음원 스트리밍을 통해 국경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두 밴드가 이번 첫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크의 내한공연은 예스24 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대니 메이 공연 티켓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