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계란 크기, 왕란·특란 아닌 2XL·XL로 외

계란 크기, 왕란·특란 아닌 2XL·XL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가 등급 계란의 크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축산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1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날부터 왕란은 2XL, 특란은 XL, 대란은 L, 중란은 M, 소란은 S로 명칭이 변경된다. 단, 포장재 교체와 소비자 혼선 등을 고려해 6개월간 기존 명칭을 혼용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지금까지 왕란과 특란 중 어느 것이 더 큰 계란인지 소비자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공정위,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액 폐지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과 같은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자에게 과징금의 최대 10%를 신고포상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규정’ 개정안을 다음달 1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포상금 지급 한도가 법 위반행위에 따라 1억∼30억원으로 제한됐지만, 개정안은 지급 한도를 폐지한다. 포상금 지급 요율은 과징금의 최대 10%로 일원화해 과징금이 높을수록 포상금도 많이 받는 구조로 바꾼다.

 

키움證, 삼전·닉스 기초자산 ELS 출시

 

키움증권이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4000회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총 200억원 규모로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해도 세전 연 32.1%의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점(녹인배리어·Knock-in Barrier)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