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소폭 상승 출발…삼전 '30만전자' 터치 후 하락 전환

코스피, 기관·개인 '사자'에 상승…삼전, '30만 원' 터치 후 숨고르기

코스피가 22일 외국인 매도세에도 기관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장 시작과 동시에 30만500원까지 올라 정규장에서는 처음으로 '30만전자' 고지에 올라섰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전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7815.59)보다 57.53포인트(0.74%) 오른 7873.12에 개장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53포인트(0.74%) 상승한 7873.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22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15억원, 3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30만원에 장을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1.50% 내린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0.72%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12% 상승하고 있으며 삼성전기와 두산에너빌리티도 각각 2.39%, 5.17%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스퀘어와 삼성생명은 각각 0.85%, 0.42%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5.97)보다 13.46포인트(1.22%) 오른 1119.43에 거래를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222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5억원, 46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7.95%, 6.63% 급등 중이며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도 각각 4.13%, 4.08% 상승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35%, 주성엔지니어링은 9.07%, 코오롱티슈진은 5.05% 오르고 있으며 리노공업도 0.38%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