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어느 순간 비혼, 결혼은커녕 연애 생각도 없어"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비혼주의'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브라이언과 함께 강원도 강릉을 찾았다.

 

이날 전현무는 "내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너무 많은데 브라이언은 결혼을 안 할 것 같다. 환희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비혼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그렇게 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나이 들다 보니까 혼자 있는 게 너무 익숙하다"며 "영원히 혼자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이 편하다. 결혼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현무에게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부담 안 주냐"고 물었다.

 

전현무가 "부담 주는 시기가 지났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도 그렇다. 난 '결혼 얘기 한 번 더 하면 아들 잃었다고 생각하라'고 선언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요즘에 날 위협하는 불효자들이 너무 많다. 내가 봤을 때 브라이언은 연애 생각도 없다"고 짚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어떻게 알았냐. 솔로된 지 17년차 정도 됐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환희 역시 "난 연애가 오래 못 간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어릴 때는 이게 좋아서 만났는데 나이 들면 이게 싫어서 안 만난다. 그래서 우리 나이에는 이상형 질문이 가장 의미 없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