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연차평가’ 대구∙경산 유일 ‘S그룹’

대구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대구∙경산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S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대학은 해당 지원사업을 11년 연속으로 수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에 맞춰 대입 전형을 개선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도록 지원한다.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

교육부는 올해 평가에서 대입 공정성 확보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에서 대학은 대입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전형을 설계한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그룹 선정에 따라 대학은 추가 인센티브가 포함된 대규모 국고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학별 특성에 맞는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자율공모사업’ 부문에서도 ‘적정’ 평가를 받아 관련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대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일선 고교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김신영 입학처장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입 전형을 운영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신뢰도 높은 입학 전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