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인 소장 미술작품 기증행사를 열고, 문화예술을 통한 공공 가치 확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이 오랜 기간 소장해 온 미술작품을 무상으로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기증된 작품은 총 2점으로, 사진예술 작품과 유화 작품이다. 자연의 생명력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캐서린 넬슨 작가의 ‘Spring Blossoms’와 따뜻한 감성과 깊이 있는 색채가 돋보이는 안금주 작가의 ‘어느 날’이 포함됐다. 작품들의 가치를 합산하면 약 20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 측은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의 공공적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 회장이 무상 기증함에 따라 문화예술도 상생과 나눔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증된 작품은 한국마사회 본관에 전시돼 고객과 임직원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