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공원·주민센터서 자전거 수리”

區, 찾아가는 정비서비스 운영
타이어 공기압·핸들 무료 점검

서울 서초구가 자전거 수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네 공원과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이동식 정비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초구는 27일 서초2동 용허리 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나 인근 공원에서 하루 동안 운영하는 이동식 정비 서비스다. 센터에서는 타이어 공기압과 핸들, 브레이크 작동 상태 등 기본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이어 등의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전거 수리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6월 10일 내곡동주민센터, 6월 24일 잠원동주민센터에서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9월 9일 양재2동주민센터, 9월 23일 서초4동 누리숲어린이공원, 10월 14일 반포3동주민센터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현재 양재천, 사당역, 방배역 3곳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 스팀 세척기를 활용해 청소하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와 이동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