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씨알,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 과정 시작

OTT 실전 론칭형 콘텐츠 제작 과정 운영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씨알이 차세대 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작 인재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스튜디오씨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7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현업 전문가 멘토와 청년 창작자 멘티를 연결해 도제식 멘토링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플랫폼 기관으로 참여한 스튜디오씨알은 ‘OTT 실전 론칭형 콘텐츠 제작 실무 과정’을 운영하며 예비 창작자 22명을 멘티로 선발했다.

 

선발된 멘티들은 향후 OTT 플랫폼에 실제 피칭과 론칭이 가능한 수준의 콘텐츠 기획안을 최소 1편 이상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스튜디오씨알은 기획 개발부터 포맷 고도화, 파일럿 제작, 투자 연계, 글로벌 유통에 이르는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형 쇼러너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멘토진에는 다양한 방송·OTT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갖춘 현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태용 스튜디오씨알 대표를 비롯해 신여진 작가(하트시그널), 박원우 작가(복면가왕), 김영준 작가(피지컬: 아시아), 백순영 작가(신상출시 편스토랑), 김미연 작가(런닝맨), 장정희 작가(골때리는 그녀들) 등 20년 이상 경력의 제작진이 멘토로 나선다.

 

이와 함께 벌스워크 이성준 총괄PD, 풀끼리 프로덕션 최정호 대표, KT스튜디오지니 최민석 팀장,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 등 디지털 예능과 팩추얼 콘텐츠, 마케팅, AI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해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 40년 경력의 김기륜 작가 역시 스페셜 멘토로 합류해 멘티들의 창작 활동과 커리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티들은 향후 7개월 동안 주당 6시간 이상의 밀착 멘토링과 월간 보고서 제출, 정기 면담 등을 통해 각자의 창작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게 된다.

 

스튜디오씨알은 교육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OTT 업계 관계자를 초청한 온·오프라인 특강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 트렌드와 콘텐츠 시장 변화에 대한 실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 기획안에는 추가 제작 지원과 실전 피칭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개발된 콘텐츠 IP가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콘텐츠 마켓 연계와 네트워킹 기회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스튜디오씨알 관계자는 “현업 베테랑 제작진의 경험과 신진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