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경련 증세로 전력에서 빠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르면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 시간) "이정후가 오늘 훈련을 시작했다"며 "그는 30일 경기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수비 때 허리 경련 증세로 교체됐다.
이후 20일과 21일 애리조나전에 출전하지 못한 이정후는 결국 23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날짜는 경련 증세를 처음 느낀 20일로 소급 적용돼 30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이날 허리 부상에서 회복한 뒤 첫 훈련에 임한 이정후는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에 대해 "어제까지 휴식을 가졌고, 오늘부터 점차 훈련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이번 주말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훈련을 잘 소화하면 복귀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빅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179타수 48안타) 3홈런 17타점 20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96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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