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대학생 대상 광화문글판 에세이를 공모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6일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9명에게 시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메시지인 ‘발견’과 ‘기적’을 주제로 진행됐다.올해는 접수된 작품 수가 역대 최다인 2569편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한국외대 이민씨의 ‘중랑천 체스판’이 차지했다. 인턴 낙방 등 취업 실패로 막막해하던 주인공이 무심코 조깅 코스를 바꾸는 일상의 사소한 변화를 통해, 다시 활력을 얻고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진솔한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