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정선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선아리랑 소리극 ‘뗏꾼’또는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입장권으로 인증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관람 해당 월에 리조트 내 주요 부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소비가 지역 내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하이원리조트의 ‘운탄고도 케이블카’와 백두대간 계곡수를 활용한 물놀이 시설 ‘하이원 워터월드’이용료를 반값 수준으로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 내 주요 레스토랑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하이원리조트 굿즈를 판매하는 ‘1340스토어&행운상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스키장, 골프장, 워터월드, 강원랜드 카지노 시설을 갖춘 대규모 종합 휴양 시설이다. 낙후된 폐광 지역인 고한, 사북 지역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6년 12월 개장했다. 숙박시설은 1600실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동계 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됐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정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알리고 하이원 방문객들이 지역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