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의 딸 우서윤과 서울 SK 나이츠 전희철 감독의 딸 전수완이 미스코리아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27일 서울 장충동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우서윤은 선(善), 전수완은 미(美)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 모두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다.
우서윤과 전수완은 각각 tvN STORY·E채널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 시즌2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농구 스타의 2세라는 공통점으로 화제를 모았다.
우서윤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 중이다. 그는 ‘내 새끼의 연애2’ 출연 당시 아버지 우지원을 닮은 큰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관심을 모았다.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tvN ‘둥지탈출 시즌3’ 등에도 출연했다.
전수완은 세종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며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내 새끼의 연애’ 시즌1에서 단아한 분위기와 뛰어난 비주얼로 ‘무용과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당시 배우 이탁수와 최종 커플이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아버지인 우지원과 전희철 감독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출신이다. 삼선중학교와 경복고등학교를 함께 나온 두 사람은 이후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로 진학해 대학 농구 전성기를 이끌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에도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현재 전희철은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감독을 맡고 있으며, 우지원은 방송과 공연 등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8월 2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