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스포츠 분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전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공단이 사무국을 맡고 있는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의 올해 첫 공식 행사로,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1개 회원사 소속 임직원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가입 회원사 소개와 함께 올해 운영 계획 및 주요 사업 방향이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해 ‘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어워즈’ 실천 사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브이엘씨티 스튜디오와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ESG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경험을 나눴다.
올해 얼라이언스에는 대한체육회, 스포츠투아이,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회원사는 총 218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공공 스포츠 시설 운영기관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최초로 회원사에 이름을 올리면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최우녕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영혁신본부장은 “ESG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스포츠 분야 ESG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