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신인류'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으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총 누적 스트리밍 7억 회를 돌파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코르티스가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2집 '그린그린', 데뷔 앨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영화 '고트(GOAT)' 삽입곡 '멘션 미(Mention ME)'까지 총 13개 트랙의 27일 자를 합산하면 이 같은 재생 수가 나온다.
불과 데뷔 10개월 차에 역대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7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은 지난달 20일 '그린그린' 타이틀곡 '레드레드' 발표 후 가파르게 치솟았다. 지난달 21일 자에 5억 회 달성, 이후 20일 만인 이달 11일 자에 6억 회를 찍었고, 재차 1억 회를 추가하는 데 단 16일이 걸렸다. 앞서 '그린그린'의 재생 수는 정식 발매 15일 만인 이달 19일 자에 1억 회를 넘겼다. 전작인 미니 1집이 같은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34일 걸린 것에 비하면 기간이 절반 이상 단축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전반에 걸친 흥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티엔티(TNT)', '아사이(ACAI)', '영크리에이터크루(YOUNGCREATORCREW'(영크크)의 재생 수는 최근 2주 사이 2배 이상 큰 폭으로 뛰었다. 코르티스는 음악방송과 대학축제에서 이 곡들의 퍼포먼스를 고루 선보이며 인기를 견인했다. '영크리에이터크루'가 유행시킨 '영크크'('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줄임말)라는 신조어는 젊음과 개성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코르티스는 스포티파이의 주간 차트에 5주 동안 머무르는 중이다. '레드레드'가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22일~28일) 108위에 올랐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해당 차트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차트에서는 61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찍었다. 한국 '위클리 톱 송'에서는 4주째 1위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8일 자까지 36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최고 순위는 지난 4일 자의 36위였다.
'그린그린'은 세계 음악시장의 양대 차트에서도 흥행 중이다. 이날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5월29일~6월4일 자)의 '오피셜 힙합 & R&B 앨범'에 16위로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0일 자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30위로 2주 동안 랭크됐다.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는 2주째 정상을 지켰다. 또한 27일 자 빌보드 재팬 차트(집계 기간: 5월 18~24일)의 '핫 앨범' 26위, '톱 앨범 세일즈' 4위로 지난주 대비 각각 34계단, 7계단 상승했다.
한편 31일 0시에는 미니 2집 수록곡 '블루 립스(Blue Lips)' 뮤직비디오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신보 관련 총 5개의 뮤직비디오 중 네 번째 공개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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