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70대 여성이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2분쯤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A씨가 뱀에 손가락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의 좌측 가운뎃손가락 부종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다행히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나 제초 작업 중 뱀물림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작업 시에는 반드시 장갑과 장화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