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개꿀잠대회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6 숲속 개꿀잠대회에서 반려견과 견주들이 잠을 자고 있다. 스마트웨어로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해 가장 숙면을 잘 취한 1등팀에게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는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제1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개꿀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숲의 가치를 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취지를 확장해 마련한 반려견 동반 숙면 대회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펫팸족’ 문화 확산에 맞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숲에서 휴식을 즐기며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대회에 참여했다. 가장 안정적으로 숙면을 취한 1등 참가팀에게는 소노펫 1일 숙박권이 수여됐으며, 2등 참가팀에게는 펫 매트리스가 제공됐다. 또한 개성 있는 잠옷 스타일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잠옷러’ 상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숲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이색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