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프리 전향 후 반년도 안 돼 1억 수입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달라진 수입과 소비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김대호. 뉴시스,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김대호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프리랜서 전환 이후의 경제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출연한 이영자가 “프리 활동한 지 1년 됐냐”고 물었고, 그는 햇수로 2년 차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비교가 되겠다”면서 과거 직장인으로 경제 생활할 당시와 현재 수익의 차이 체감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그가 밝힌 직장인 시절과 비교해 달라진 수입 규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김대호는 “직장 생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금액이다”고 인정하면서 프리랜서 활동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영자가 “매출액으로 따지면 지난 14년 간 번 금액과 같지 않나”고 구체적인 금액을 궁금해했고, 김대호는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왔다갔다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직장인 시절 연봉이 1억 정도 됐는데 프리 생활하고 연봉을 버는 게 반년도 안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지만 늘어난 수익만큼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배 일한다, 진짜 열심히 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25년 2월 회사를 떠난 뒤 방송인으로 독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송 활동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영자는 김대호에게 수입 증가 이후 목돈으로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에 김대호는 가족들에게 현금으로 용돈을 전달했다고 답했다.

 

특히 용돈 규모를 둘러싼 대화도 관심을 모았다. 이영자가 가족에게 건넨 금액이 1000만 원에 가까운지, 아니면 1억 원에 가까운 수준인지를 묻자 김대호는 그 중간 정도라고 답했다.

 

이야기를 들은 박세리는 “좋아하셨겠다”며 이를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김대호는 “‘나 돈 번다’고 알리는 허세도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