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글로벌 캠퍼스 문화 체험 중·고교생 호응

인천에서 미국의 대학 교육과 글로벌 캠퍼스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지난 30일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 전공체험 ‘Discover the U’가 그것이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Discover the U’ 행사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공 강의 세션, 액티비티 부스, 재학생 교류 등에 참여하며 진로와 대학 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일정은 미국 유타대의 교육 환경과 실제 캠퍼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커뮤니케이션학, 영화영상학, 게임학, 심리학, 컴퓨터·전기공학, 경영학(정보시스템·회계), 도시계획학 등 아시아캠퍼스의 모든 전공이 참여해 두 차례 세션을 이어갔다.

 

액티비티 부스에서는 각 전공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전공별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력개발센터, 학생처, 학생 동아리 및 클럽 관련 부스도 함께 열었다. 심리학 전공에 관심을 가진 충남의 손지윤 학생은 “직접 강의를 들으니 대학에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앤드류 웨셀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부장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세계 무대에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850년에 개교한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홈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2∼3년 수학 뒤 미국 본교로 전환되는 2+2 및 3+1 학습 트랙을 운영 중이다. 유타대는 2024년 월스트리트저널 대학 평가에서 미국 서부 공립대학 1위에 오르며 교육·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