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88곳의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표는 투표 종료 직후인 오후 6시 20분쯤부터 시작되며 이르면 4일 0시쯤부터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후보 간 득표수 차이가 크게 나는 지역의 경우 4일 자정, 박빙 승부로 득표수 차이가 적은 지역은 4일 오전 3∼4시쯤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다.
구·시·군 선관위별로 차이는 있지만 첫 개표 결과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전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도 이르면 이날 자정을 넘겨 후보자들의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재보선 접전지의 경우 4일 오전 3∼4시쯤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재보궐선거는 부산 북갑, 대구 달성, 인천 연수갑, 인천 계양을, 광주 광산을, 울산 남갑, 경기 평택을, 경기 안산갑, 경기 하남갑, 충남 공주·부여·청양, 충남 아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제주 서귀포 등 총 14곳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참여해야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찾는 방법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내 투표소 찾기’를 입력한다.
이후 상단에 노출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링크로 접속한다.
본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앞 8자리(생년월일 및 성별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거치면 본인에게 지정된 투표소의 이름과 위치(약도), 등재 번호가 화면에 나타난다.
또 선관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인 화면에 있는 ‘투표소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또한 유권자가 거주하는 각 구·시·군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 접속해도 거소투표신고자를 제외한 선거인의 투표소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늘 6·3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