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경기북부 지역 투표소 주변에서 사진 촬영과 선거운동 관련 신고 등 112신고 22건이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된 투표 관련 112신고는 오인신고 8건, 상담 문의 4건, 기타 10건 등 총 22건이다.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고양시 덕양구 삼송2 투표소에서는 선관위 관계자들의 퇴거 요구에도 불응하고 투표소에서 버티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확인 결과 40대 남성 B씨는 투표 기념으로 투표소 밖에서 내부를 촬영한 것으로, 선거법 위반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가 촬영 사진을 자진 삭제하도록 한 뒤 귀가 조치했다.
오전 6시 59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투표소에서는 "민주당 옷을 입은 사람들이 투표 독려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거관리위원회 확인 결과 이들은 투표소에서 100m 넘게 떨어진 곳에서 투표 독려 활동을 하고 있어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관내 지역 투표소 193곳에 기동대 4개 부대와 광역예방순찰대 2개 팀 등 500여명을 투입해 경비에 나섰다.
또 투표소별로 2시간에 1회씩 112 연계 순찰을 하는 등 지역 경찰 1천800여명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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