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스텍, 공공기관 우선구매추천 대상 포함

건설신기술 기반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 공공조달 확대 추진
사진 제공=주식회사 글로벌에스텍

주식회사 글로벌에스텍(GLOBALSTEC Corp.)이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지정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추천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도로안전시설물 관련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공기관 우선구매추천 대상 편입은 글로벌에스텍이 보유한 ‘충돌등급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 기술의 공공성, 기술성, 현장 적용성을 평가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로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공공 발주기관 등 도로안전시설물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에 회사의 특허 제품과 관련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추천 제도는 기술력과 발명 성과를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시장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구매 검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회사 측은 이번 대상 포함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제안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에스텍의 주요 제품은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충돌등급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이다. 해당 시설물은 도로 공사 현장, 보행자 도로, 교량, 중앙분리대, 차량 추락 위험 구간 등에서 차량 이탈 충격으로부터 작업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도로안전시설물이다.

 

회사는 현재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비롯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지정,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혁신형 벤처기업 인증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건설신기술과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이나 제한경쟁입찰 등을 통해 검토된 제품을 도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된다.

 

최근 도로법 개정으로 방호울타리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 기준이 강화되면서 충돌성능을 검증한 방호시설 수요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제도 변화가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의 공공시장 적용 범위 확대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은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공사 구간, 교량, 중앙분리대 등 차량 이탈 또는 보행자 안전 관리가 필요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다.

 

글로벌에스텍 관계자는 “한국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지정과 공공기관 우선구매추천 대상 포함은 당사의 기술력이 공공 도로안전 분야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도로법 시행으로 방호울타리와 도로안전시설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충돌등급 이동식 콘크리트 방호벽의 공공시장 적용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신기술, 혁신제품, 우수발명품 등 다중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도로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도로공사장과 보행자도로, 교량, 중앙분리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에스텍은 2026년 코넥스(KONEX)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현재 IBK투자증권과 지정자문인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상장 예비심사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