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전국 사업장에 합동분향소 설치…25일까지 운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사업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 유가족이 5일 유성구청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을 비롯해 창원1·2·3사업장, 아산사업장, 대전사업장, 대전R&D센터, 보은사업장, 여수사업장, 판교R&D센터 등 전국 10개 사업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이후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 9개 사업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