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또 상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기부받아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돌봄 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2802만원으로 늘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이며, 임영웅의 지속되는 기부는 플랫폼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팬덤 ‘영웅시대’의 응원 성과가 나눔으로 이어진 것이다.
재단 측은 “팬들의 응원이 단순한 투표 참여를 넘어 장기간 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이 추진하는 돌봄 치료비 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간병비와 생계비, 식비 등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매달 변함없는 온기를 전해주는 임영웅과 늘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돌봄이 절실한 환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됐으며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돌봄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2(IM HERO - THE STADIUM 2)’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