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검단신도시 내 특화구역에 대한 사업자를 공모한다. iH는 ‘검단 휴먼에너지타운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중앙호수공원 서측에 위치한 약 16만㎡ 면적의 휴먼에너지타운은 주거와 자연형 근린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체감형 친환경 단지다. 공동주택용지 2필지 약 9만㎡ 규모가 대상으로 공급예정가는 2293억원이다. 통합개발 사업계획서 평가로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5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주관사의 경우 지분율 30% 이상, 각 출자자는 5% 이상, 주택건설사업자 자격을 갖춘 1개사 이상 구성원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류윤기 iH 사장은 “검단은 인천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4등급 이상 및 특화구역 콘셉트에 맞는 주거단지 조성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개발은 약 1111만㎡ 부지에 계획인구 18만7000여명의 수도권 서북부 자족형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다. 현지 강점은 5개 특화구역이다. 워라밸 빌리지, 넥스트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커낼콤플렉스, 스마트위드업 등이 주거·산업·문화·수변·친환경 기능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