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스파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는 4만1000장에 해당하는 환산 앨범 판매량(equivalent album units)을 기록하며 최신 '빌보드 200' 차트(13일 자)에 9위로 데뷔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자신들의 커리어에 세 번째 빌보드 200 톱 10 음반을 추가하게 됐다. 앞서 에스파의 미니 2집 '걸스(Girls)'와 미니 3집 '마이 월드(my world)'가 각각 3위, 9위를 기록했다.
현지 코어 팬덤의 구매력을 자극한 앨범 구성을 선보였다. 실제로 에스파가 기록한 총 판매량 중 실물 음반 판매량만 3만 4500장에 달해,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2위로 진입했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SEA)는 6500장(공식 온디맨드 스트리밍 673만 회)으로 집계됐다.
앞서 에스파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레모레이드'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95위에 드는 등 '레모네이드'는 음반, 음원 모두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주 '빌보드 200' 정상은 힙합 스타 드레이크의 '아이스맨(ICEMAN)'이 지켰다. '아이스맨'은 이번 주 17만1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폴 매카트니의 건재함도 확인됐다.
매카트니의 새 앨범 '더 보이즈 오브 던전 레인(The Boys of Dungeon Lane)'은 6만3000장의 판매량으로 5위에 데뷔했다. 이는 그의 솔로 활동과 밴드 윙스(Wings) 시절을 모두 포함해 통산 22번째 '빌보드 200' 톱 10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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