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10~14일까지 닷새간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른 무더위와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행사는 중앙신시장과 구시장, 용상시장에서 진행한다.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기간 중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수산물 소비뿐 아니라 농축산물과 생활용품 등 연관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시민 체감형 지원 정책이다. 특히 안동은 전통시장과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한 서민경제 비중이 큰 만큼 이번 환급행사가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