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 내 상업시설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코레일유통은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스토리웨이, 식음료 매장 등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의 1300여개 결제 단말기(POS) 화면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예방 메시지를 송출한다.
화면에는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대응요령과 신고방법이 안내되며 큐알(QR)코드를 통해 상세 예방 자료와 신고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철도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매장 결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도록 구성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해지면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철도 이용객 동선에 맞춘 노출형 홍보로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