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창의적 문화콘텐츠 제작 기회 확대를 위해 ‘시니어 AI 동화 제작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동화로 기획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5주간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1961년 이전 출생자(만 65세 이상) 20명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토리 기획부터 이미지·영상 제작까지 동화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참여자 개개인의 삶과 기억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영상 작품은 오는 9월 4일부터 개최되는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기간 내 포항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AI 기반 창작 활동 참여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전환 시대의 문화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활동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