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네이마르, 북중미 월드컵 청신호…"부상, 회복 중"

브라질 남자 축구의 간판 스타인 네이마르(34·산투스)의 종아리 부상 회복세가 긍정적인 거로 전해졌다.

 

브라질축구협회는 9일(한국 시간) "네이마르가 종아리 부위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고, 결과상으로는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5월 31일 부상으로 벤치에서 경기 본 브라질 네이마르. 뉴시스

이어 "대표팀 의료진이 계획한 회복 및 피지컬 트레이닝 과정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네이마르가 예정대로 복귀할 거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발표된 브라질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터트리며 '축구 황제' 펠레(77골)를 넘어선 대표팀 최다 득점자지만, 최근 몇 년간 내리막을 걸었다.

 

다행히 최근 친정팀 산투스(브라질)에서 경기력을 되찾았고,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북중미에 동행하게 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오른쪽 종아리에 2㎜ 크기의 부종이 발견돼 최근 팀 훈련 및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컨디션이 온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회복이 예정대로 진행되는 만큼, 조별리그에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네이마르를 볼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한편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 C조에서 모로코(14일), 아이티(20일), 스코틀랜드(25일)와 경쟁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