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6-10 06:00:00
기사수정 2026-06-09 20:20:15
새만금 산단에 R&D센터 착공
풀무원은 9일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김 육상양식 연구개발(R&D)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35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과제와 연계된 사업으로, 향후 글로벌 K푸드 시장의 원료 공급망을 혁신할 핵심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국내 김 생산은 전적으로 자연 해양 환경에 의존하고 있어 겨울철(11월~이듬해 4월)에만 수확이 가능하다.
이번 풀무원 R&D센터의 핵심 설비인 바이오리액터 기반 양식 시스템은 김의 생육 환경을 자동 모니터링하고 제어해 성장 조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1년 내내 균일한 고품질의 김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게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