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파트 단지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백석시그니처자이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174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59㎡부터 115㎡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단지와 2단지를 각각 구분해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입지 여건도 눈길을 끈다. 백석동과 불당동, 성성동, 두정동 생활권을 연결하는 위치에 자리해 기존 도심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번영로와 동서대로, 음봉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KTX·SRT 천안아산역 이용도 비교적 편리한 편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있으며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다. 송골공원과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한들초, 환서초, 환서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백석동과 불당동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하다.
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인근에는 삼성SDI,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와 외국인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상품 설계 측면에서는 전 가구에 4~4.5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하고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카페라운지 등이 계획돼 있으며 일부 동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천안 서북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당 생활권과 인접한 백석동 신축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