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 곳곳 소나기…한낮 최고 29도 무더위 [내일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가시거리 1㎞ 미만 예상
11일 아침 최저 13~18도, 낮 최고 23~29도

목요일인 11일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 뉴시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부, 경남 북서내륙,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30㎜, 강원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내륙과 충북 5~30㎜, 전북 북동부 5~20㎜, 경남 북서내륙과 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 5~20㎜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청주 17도, 광주 16도, 전주 16도, 대구 16도, 울산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대구 28도, 제주 24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