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0일 2026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페르난도 우고 아라마요 카라스코 볼리비아 외교장관과 브라질,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고위 인사, 한국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10여명이 참석했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시대를 맞아 한국과 중남미가 상호보완적 강점을 바탕으로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전략적 동반자로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AI 대전환 시대의 한·중남미 간 실용·혁신 협력, 공급망 다변화 및 무역·투자 현대화를 위한 정책 공조, 미래 협력 분야 발굴을 통한 혁신과 공동 성장 방안 등을 주제로 3개 세션에 걸쳐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오는 11일 비무장지대(DMZ)와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후속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