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최대 7만원의 요금을 깎아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도내 인구감소지역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규모 할인 이벤트가 적용되는 지역은 강진·고흥·곡성·구례·담양·보성·신안·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진도·함평·해남·화순 등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이다. 특히 올여름 상품은 여행객들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연박(2박 이상)’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박 상품의 경우 예약 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3만원, 7만원 미만이면 2만원이 할인된다. 반면 2박 이상 연박 상품은 결제 금액이 14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금액인 7만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으며 14만원 미만이더라도 5만원의 높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쿠폰은 국내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인 여기어때, 놀(NOL), 11번가, G마켓, SSG닷컴, 카카오톡 예약하기,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등 31개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