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아나운서, 1년 반 만에 원룸 탈출해 초역세권… 연봉 얼마길래?

고강용 아나운서가 오랜 시간 함께한 원룸에서 떠나 새집으로 이사간다.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MBC 고강용 아나운서가 오랜 시간 함께한 원룸에서 떠나 지하철 9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한 새집으로 이사간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가 정든 원룸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매일의 일상이 담긴 공간과 작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길 전망이다. 

 

고강용 아나운서는 1995년 9월생 만 30세로, 2024년 MBC에 입사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사회 초년생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만큼, 그의 새롭게 내딛는 한 발에 벌써 시청자들의 응원과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전세 만기를 앞두고 새 집을 구해 이사를 가게 된 고강용 아나운서.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앞서, 고강용은 지난 3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새집을 구하기 위해 매물을 찾아 발품을 팔았다. 그는 9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한 새집을 마련하며 은행에서 1억2000만원 대출을 받기도 했다.

 

12일 방송에서 고강용은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하는 날”이라며 설레고 또 기대감에 부푼 목소리로 말했다. 그동안 이사를 10번 이상 했다는 그는 이삿짐센터 차량이 도착하기 1시간 전 짐 정리를 시작하는 여유를 보였다.

계단으로 모든 짐을 실어 날라야 했던 고강용 아나운서.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고강용은 “아낄 수 있을 만큼 아끼자”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반포장 이사를 선택했는데, 끊임없이 나오는 짐에 진땀을 흘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모든 이삿짐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고강용이 이사 준비를 잘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고강용은 자신의 이삿짐으로 가득 찬 트럭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그는 “짐이 진짜 많네요”라며 원룸 공간에 있었던 짐의 양이 믿기지 않는 듯 눈을 떼지 못했다.

그동안 함께 했던 집을 보고 묘한 기분을 느끼며 새 집으로 향하는 고강용 아나운서.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새집으로 출발하기 전, 그간 추억을 쌓고 정들었던 원룸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새집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 고강용은 “기분이 묘하더라고요”라며 새로운 터전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