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후보자는 12일 서울 통의동 인근 식당에서 국무총리실에서 근무 중인 청년 직원 및 청년 인턴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후보자는 이날 식사 자리에서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가 추진한 청년 정책에 대해 아쉬운 점과 청년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 등을 자유롭게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1천개 이상의 청년정책 사업들을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청년정책 플랫폼도 청년들이 사용하기 쉽고 유용하게 개선한다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열정 속에서 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봐왔었는데, 오늘 만난 청년 공직자들도 그랬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 정책은 당사자인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갈 때 더 큰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지명된 그가 총리 후보자로서의 외부 공개 일정을 가진 것은 이번 행사가 사실상 처음이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직을 유지하며 동시에 인사청문회 준비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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