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6 서초 보훈문화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화생방 특수장비 전시·체험을 하고 있다.

 

‘당신이 지킨 어제, 우리가 기억할 오늘, 함께 누릴 서초’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 기아, 호반그룹이 후원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식은 52사단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호국보훈 퍼포먼스, 8개 보훈단체 유공회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2부 음악회가 열린다.

 

기념식에 앞서 군 첨단장비 전시·체험, 호국보훈 캘리그라피, 한인애국단 입단식 체험,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인근 매헌시민의 숲과 여의천 소원의 다리 일대에서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