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날씨와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시설이 추가로 문을 연다.
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흥2동 노리뜰점(사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리뜰점은 관내 세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8세까지다.
시설은 시흥2동 주님앞에제일교회 건물 3층에 위치한다. 교회 재단이 무상 제공한 공간을 활용했다. 연면적은 584.2㎡로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1·2호점보다 넓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오후 6시이며 이용료는 아이 1인당 3000원이다.
시설 내부는 아이들 활동량을 고려해 오감을 자극하고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게 꾸몄다. 시설 중앙에 있는 대형 그물 놀이기구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입체적 동선으로 아이들이 신체능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디지로그 놀이터, 역할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주방놀이, 낚시 놀이공간 등도 갖췄다.
구는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이뤄지는 복합 놀이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놀이와 돌봄을 결합한 공공 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