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6-15 09:00:47
기사수정 2026-06-15 09:00:46
강원영동 제외 전국이 더워…오존 농도 '매우 나쁨' 또는 '나쁨'
강원산지·경상서부내륙·호남 오후 들어 5∼10㎜ 소나기
당분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15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1.3도, 인천 22도, 대전 21.3도, 광주 22.9도, 대구 21.7도, 울산 23.1도, 부산 24.5도 등으로 이미 20도를 넘었다.
양산을 쓴 시민들이 물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기기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대전과 광주는 31도까지, 인천과 대구는 30도까지, 울산은 28도까지, 부산은 27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고기압권에 들어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남동풍이 불면서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이 덥겠다. 남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건조하고 뜨거워지면서 기온을 높이겠다.
강원산지와 경상서부내륙은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남동풍이 산맥에 부딪혀 위로 상승하면서 소나기 구름대를 만들어 오후에서 저녁까지 5∼10㎜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바람이 모여들면서 호남에도 5∼10㎜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을 전망이다.
다른 지역의 경우 오후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 농도가 높겠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 생성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오후 서울·인천·경기남부는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경기북부·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전남·대구·경복·경남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다.
전남해안과 제주해안은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연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