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동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공개하며 배우 박지연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동호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작품 출연 과정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 소속사 문제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박지연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동호는 글에서 “작년에 회사가 없어지고 놀랍도록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됐을 때 연락이 왔다”면서 “03학번 지연이 누난데 이런 작품이 있는데 역할이 크진 않지만 널 감독님께 추천하려고 한다, 괜찮나”고 배우 박지연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누나에게 온 연락”이라며 “너무 고마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날 찾지 않으면 난 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절대로 그렇지 않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받은 연락이었던 만큼 더욱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런 시간에서 구해줬던 게 바로 이 작품이었고 추천해 준 지연이 누나였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고 마무리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작품에서 ‘우진 엄마’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지연을 향한 관심에도 “누나가 잘 돼서 더 좋다”고 말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앞으로 더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나도 열심히 해서 의도치 않게 누군갈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박지연은 해당 게시물에 “나도 고맙다”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권동호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