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선다.
허 당선인은 민선9기 대전시장직인수위원회와 17일부터 노동·청년·소상공인을 차례로 만나는 경청회인 ‘시민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의 광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정책화하기 위한 것이다.
허 당선인과 인수위는 17일 오전 10시 대덕구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계 인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노동 현장 현안과 권익 보호 방안을 들을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엔 유성구 궁동 팁스타운에서 청년 창업가와 대덕특구 연구자들을 만나 관련 여론을 청취한다.
22일 오후 2시엔 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와 민생현안 진단과 해법을 공유한다. 허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온통대전2.0 조기 시행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각 분야별 경청회엔 7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시민의 광장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라는 민선 9기의 기조를 보여주는 첫 현장 행보”라며 “현장에서 나온 시민들의 제안과 요구를 분과별 정책 검토 과정에 반영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