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댓국도 만 원 넘으면 부담”…쥬얼리 하주연, 평범한 직장인 됐다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직장인 3년차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하주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주연’을 통해 출근길과 직장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하주연은 출근 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되뇌며 하루를 시작했다. 점심시간에는 삼각김밥과 커피로 식사를 해결했고, 식당을 찾는 과정에서도 비용을 꼼꼼히 따지는 등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원래 이날 자장면을 먹고 싶었는데 엄청 저렴한 곳이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하!주연’ 캡처

앞서 하주연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샘요’에 출연, “고유가피해지원금을 쓸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출퇴근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대중교통으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직장이 있는 성수동 일대 물가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서울숲 인근은 식비가 너무 비싸다. 순댓국 한 그릇도 만 원이 넘으면 부담스럽다”며 “직장인에게는 단돈 2000원의 차이도 크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일반 직장인으로 살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하주연은 과거 연예계 활동 당시 수입에 대해 “정확한 액수는 몰랐고 행사비 정도만 받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살아야 하니까 뭐라도 해야 했다”며 취업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채용 플랫폼에 이력서를 등록해 여러 회사에 지원했으며, 지원 당시에는 연예인 이미지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평범한 사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하!주연’ 캡처

하주연은 2008년 쥬얼리 3기 멤버로 합류해 인기를 얻었다. 2014년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 뒤에는 래퍼로 활동하며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등에 출연했다.

 

이후 카페 아르바이트 등을 거쳐 현재는 현재 서울 성수동의 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쇼룸에서 직원 겸 매니저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주연을 포함한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 등 쥬얼리 멤버들은 최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동반 출연했다. 이들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이제 몸이 안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