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등 초국가범죄 대응…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개소

경찰대가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를 1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외 경찰관들은 이곳에서 마약, 온라인 도박, 보이스피싱 등 수사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센터는 치안분야 공적개발사업(ODA) 국제기구 협력 교육과 아시아경찰교육기관연합 연계 프로그램 등 국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8개국의 19명 경찰관이 첫 교육생으로 입교했다.

경찰대는 한국의 수사기법과 국제 공조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국의 범죄 동향과 수사사례를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