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빌리언스는 이준영이 다음달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별도 공식 행사 없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한다.
이준영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됐다”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영은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를 시작한 뒤 ‘D.P.’, ‘이미테이션’, ‘너의 밤이 되어줄게’,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혔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신인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이어갔다.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 중이며, 입대 후에도 tvN 드라마 ‘포핸즈’,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 영화 ‘자필’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