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노숙인 시설서 빨래·청소·배식 "진심 다해 봉사"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노숙인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15일 남규리 측에 따르면, 남규리는 지난 11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사회봉사단체 '허그(HUG)' 회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을 찾았다.

 

남규리. 유튜브 'HUG' 영상

이번 봉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노숙인들의 건강과 위생을 살피고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규리는 빨래, 화장실 청소, 설거지 등 쉼터 업무를 도왔다. 또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쉼터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위생용품과 여름 대비 용품을 전달했다.

 

남규리는 봉사 후 노숙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허그 관계자는 "남규리 씨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어 현장에 큰 활력이 되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싸이의 '기댈 곳'을 열창해 고된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뉴시스>